보버 플라워 디퓨저, 대용량 실내 및 화장실 디퓨저(씁하씁하~)
안녕하세요 다기버 입니다!
어제오늘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날씨도 너무 추워졌어요. 아츄아츄
낙엽도 다 떨어지고~
이 비가 그치고나면 정말 본격 겨울 시작이겠죠?
옷 단디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감사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 담아 선물하기 좋은 거~
하나 들고 왔습니다^^
짜잔!
보버 플라워 디퓨저입니다.
최근에 선물을 받아서 처음 알게된 디퓨저인데
이미 많이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아유~ 뭘 이런걸 다!" 하면서
넙죽 기분 좋게 "고맙습니다!" 하고 받았어요ㅎㅎ
블랙&화이트 포장박스와 로고 디자인의 조합이 정말 고급스러워요.
첫인상 굿!
박스 뒷면 하단에
상품에 대한 주의사항 및 기본내용들 나와있습니다.
포장을 풀어 열어보면 요로코롬 들어있습니다.
리필용액 200ml, 빈 유리용기, 아이보리 우드스틱 10개,
유칼립투스 프리저브드, 아이보리 우드볼 1개, 사용꿀팁안내문
1. 용액을 옮겨담을 때 흘리지 않게 주의(깔때기 사용)
2. 디퓨저 스틱 사용(방&화장실 1~2개, 거실 3~4개추천)
3. 사람마다 향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지기에 스틱의 갯수로 향 조절
4. 스틱을 1~2주 간격으로 뒤집어 꽂아주면 발향 효과↑
5. 스틱 교체는 4~5주 간격으로 권장
*유칼립투스 프리저브드는 유리관과 함께 꽂아야 물빠짐 현상을 방지함*
위와 같은 내용의 꿀팁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구성품들을 꺼내보았습니다.
가운데 보이는게 "유칼립투스 프리저브드"라고 하는 꽃입니다.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도 보고 했는데
생화인지 조화인지 잘 모르겠어서 대체 이게 뭔지 좀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프리저브드 꽃은 생화는 생화라고 합니다!
다만,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도록
특수용액을 이용해서 탈수→탈색→착색→보존→건조 단계를 거쳐 만든 꽃이라 합니다.
생화인듯 생화아닌 생화같은?ㅋㅋㅋ
"시들지 않는 꽃, 마법의 꽃" 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이걸 왜 준거지 했는데,,,
주는 이유가 다 있죠?
스틱이랑 같이 꽂아두니까 인테리어 효과 정말 굿입니다.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Deep Forest"
제가 선물 받은 향은 딥 포레스트입니다.
리필용으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구요.
유리용기에 옮겨담으면 됩니다!
혼자 동영상 찍으면서 옮겨 담으려니까
다 질질 흘렸네요...(아까워ㅠㅠ)
이렇게 담으시면 흘립니다^^;;
깔때기 잘 잡아 고정한 후에 조금씩 따라주시면
흘리지 않고 잘 따를 수 있습니다!
유리용기에 담은 모습입니다.
조금 흘리긴 했지만 유리용기에 옮겨담으니 저정도 차네요.
딥 포레스트는 어떤 향이 나냐면요.
판매사이트에서 설명한 딥 포레스트 향에 대한 설명입니다.
향이란게 직접 맡아보지 않는한 글, 말, 사진으로 표현해야하기에
쉽진 않지만 향을 맡아본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려보면,
*첫느낌
이게 무슨 향이지? 어딘가 익숙하긴한데 그래도 처음 맡아보는 향이었습니다.
모기가 싫어할 것 같은 향인데?! 좋은 향이지만 '적응이 조금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1~2시간 후
향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오? 시원한데? 이런 매력이 있는 향이구나." 싶었습니다.
*그 다음날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을 때 느낌
향 이름이 왜 딥 포레스트인지 알겠더라구요.
나무들이 빽빽하게 우거진 숲의 느낌처럼 시원하고 약간은 축축한 느낌
+강하진 않지만 살짝의 포근한 꽃향도 느껴졌습니다.
아! 발향도 좋은 것 같아요.
이거 몇개 꽂는건데 이쁘게 꽂으려니 꽤 어렵네요ㅎㅎ
저는 현관 입구에 둘거라서 스틱 2개를 꽂았습니다.
현관 신발장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유칼립투스 프리저브드 없이 스틱 2개만 있다고 생각하면
허~전했을텐데 예쁘네요.
집을 나서고 들어올 때마다 향으로 반겨주고,
이쁜 분위기로 반겨주니 새삼 싱글생글 기분이 좋아지는 선물이네요.
그럼 이만~
제품후기를 가장한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는 후기였습니다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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