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크레모아 훈증기(모기향) LED 램프, 아테나 아이 화이트 CLL-100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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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크레모아 훈증기(모기향) LED 램프, 아테나 아이 화이트 CLL-100WH

다기버 2021. 12.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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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훈증기(모기향) LED 램프, 아테나 아이 화이트 CLL-100WH


안녕하세요
다기버 입니다!


며칠 전 처음으로 동계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을 다녀오면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 잔뜩 쌓아오는데요.
또 한 가지 얻어오는 게 있습니다.

캠핑용품 구매욕구... 뽐뿌...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그렇게 구매하게 된 용품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크레모아는 조명기구 전문 기업인 프리즘 사의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 조명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것 같아요.

자 그럼, 언박싱 스타트~!

크레모아 램프 아테나 아이 CLL-100WH

프리즘 사이트에서 8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뜯어보니 본품 박스와 쉐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이 상품은 21년 12월 출시..!
출시한 지 한달이 안 된 신상입니다.

그래서 출시 기념으로 쉐이드 2종도 함께 증정받았습니다.
예이!!!

본품 박스에 제품 이미지와 사양 및 특징이 잘 나와있습니다.

※ 제품 특징 ※
1. 충전식 LED 랜턴
2. 배터리 용량 9,800mAh
3. 밝기 : 29~800Lm
4. 훈증기 기능 (모기퇴치)
5. 삼각대 소켓(1/4인치 나사)

크레모아 램프 아테나 아이로 연출할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크레모아 램프 아테나 아이 구성품

LED 램프 본품, 전용 하드케이스, C타입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조명은 3가지 라이트 무드로 켜지는데
아래 조명 켜진 모습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램프 사용시간은 조명만, 훈증기만, 조명+훈증기 둘 다
어떤 기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 사용시간 ※
1. 조명만 : 8h(최대밝기)~88h(최소밝기)
2. 훈증기만 : 6h(매트2개)~12h(매트1개)
3. 조명+훈증기 둘 다 : 4.5h(최대밝기, 매트2개)~11h(최소밝기, 매트1개)
(훈증기와 조명을 동시에 사용하면 조명의 최대 밝기가 50%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본품 박스를 열어보면 사용설명서와 램프가 담긴 하드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베이지색? 샌드색? 진한 아이보리색?의 케이스

색을 어째 이렇게 잘 뽑아냈는지
케이스부터 이쁩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C타입 충전 케이블이 보이구요.
램프는 부직포 파우치에 한번 더 담아져 있습니다.

램프 꺼내보겠습니다ㅎㅎㅎ

램프 정면 모습입니다.

뒷모습입니다.
고무 커버를 열면 충전(C타입) 할 수 있습니다.

옆모습입니다.
별모양 나사로 가죽 스트랩을 연결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이 디테일 같습니다.
십자나 육각모양 나사로 해도 됐을 텐데
엔틱 느낌의 별모양 나사라니..!
훨씬 잘 어울리고 더 이뻐보입니다.

LED 발광부분 입니다.
삼각대 소켓(1/4인치 나사)이 있어서 스탠드, 리플렉터 등
다양한 곳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훈증기 스위치, 조명 스위치, 배터리 표시, 모기매트 넣는 곳이 있습니다.

모기매트 덮개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매트를 2개까지 넣을 수 있구요.

※ 훈증기 사용 주의사항 ※
1. 밀폐 공간 사용 주의(환기상태에서 사용)
2. 화재 주의(이불 또는 커튼 등)
3. 훈증기를 거꾸로 또는 옆으로 기울여 사용 금지
4. 화상 주의
5. 실내에서는 매트 1개만 사용

이 외에도 주의사항이 더 많습니다.
사용 전에 설명서 꼭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케이스, 램프, 쉐이드 2종 꺼내보았습니다.
조명 ON, 훈증기 ON

쉐이드 장착은 램프에 있는 홈이랑 쉐이드에 있는 홈 맞춰서 끼워주면 됩니다.
쉐이드가 실리콘 재질이라 말랑말랑해서 끼우기 아주 쉽습니다!

쉐이드 재질 한번 봐보시죠~~
실리콘이라 가볍고, 깨질 위험도 없고, 세척도 편하고, 장착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먼지가 잘 들러붙는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아요.
(그치만 물로 쓱쓱 씻겨내주면 되니깐^^!)

출시 기념 쉐이드 2종 증정 좋아요 좋아!


그럼 이제 램프 조명 ON 되어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방에 들어와서 틀어봤습니다.

(좌)브리즈 (중)선셋 (우)선라이즈

크레모아 램프 아테나 아이는 3가지 조명 무드가 있습니다.

1. 브리즈(Breeze)
실제로 불빛의 밝기가 어두워졌다가 밝아졌다가 합니다.
그렇다고 정신 사납게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마치 바람에 살랑사랑 흔들리는 빛의 느낌입니다.

2. 선셋(Sunset)
저녁 노을처럼 붉고 쨍한 느낌의 빛입니다.

3. 선라이즈(Sunrise)
동이 트는 새벽녘처럼 상쾌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브리즈와 선셋은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브리즈 무드는 아래 동영상으로 봐야
"아~~ 이런 조명이구나." 싶으실거예요.

브리즈 무드 영상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 느껴지실까요?ㅎㅎ

브리즈 무드 최소/최대 밝기

선셋 무드 최소/최대 밝기

선라이즈 무드 최소/최대 밝기


최대밝기 상태에서 3가지 조명 무드가 바뀌는 장면 촬영해봤습니다.
브리즈-선셋-선라이즈 순서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쉐이드 장착하고 찍어본 모습입니다.



쉐이드를 장착하니까 빛이 은은하게 퍼져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훈증기는 20분 정도 지나니까 모기매트 향이 솔솔 났습니다.
테스트 삼아 켜본건데 시골 밤공기 느낌이 물씬ㅎㅎㅎ




제가 생각하는 아테나 아이의 가장 큰 매력은 "훈증기능"
이 기능이 아니었다면 구매함에 있어서 많이 고민했을 것 같은데
고민을 완전히 덜어버리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더라구요 하하;;

실사용이 정말 궁금하고
이제 이너텐트에서도 수면에 크게 방해 안 되도록
은은한 조명 켜둘 수도 있고 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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