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렐란디" 샌드위치, 샐러드 간단하지만 맛있게!
안녕하세요
다기버 입니다!
평일 여의도역 인근은 직장인들로 바글바글~
그만큼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고...
그래서 그만큼 어디를 갈지 고민도 깊어집니다ㅎㅎ
어느 평일 오후 여의도역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뜨끈한 굴국밥이 땡겨서 굴국밥집에 갔는데
간발의 시간차로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날씨도 춥고 다른 식당을 찾기도 귀찮고...
해서 방문하게 된 바로 옆 가게!
샌드위치, 샐러드,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 렐란디입니다.
여의도역 4번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직진하시면
신송센타빌딩 지하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는 계단 앞에 렐란디 배너가 있습니다.
메뉴 정말 많죠?ㅎㅎ
메뉴판은 아래에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배너 왼쪽편으로 보면 들어가는 계단 입구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한적한 시간대 방문이라 손님 없는 곳을 피해 넓직하게 찍었습니다ㅎㅎ
카페 렐란디의 브레이크 타임은 없고,
영업시간은 평일 새벽 6시~저녁 8시라고 합니다.
(주말은 휴무)
렐란디 메뉴판입니다.
샌드위치, 그릴 파니니, 베이글, 샐러드, 핫도그,
커피, 생과일주스, 쉐이크, 차, 에이드, 논커피 음료들
메뉴가 어마어마합니다.
메뉴판 보고 10분 정도 고민하고 주문했습니다...(진심)
메뉴가 다양해서 문제ㅋㅋㅋ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가지 시켜서 총 8,200원 나왔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샌드위치랑 커피 마시는데 만원도 안 나온거면
가격대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호밀식빵, 체다치즈, 스테이크 고기,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뭔지 모르지만 하얀 소스 등이 들어있습니다.
낯선? 신기한? 재료가 들어가있는건 아니지만
재료의 조합, 스테이크 양념의 맛, 소스의 적절함이 중요한데
촉촉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조합의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는 얼마 안 줄었는데 샌드위치 반쪽 순삭ㅋㅋㅋ
마이 배고파써요...
tmi 원래 저는 뜨아파인데 이 날은 아아가 땡겼다능?
결과는 성공적ㅎㅎ
시원하고 개운해서 뜨아보다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아니.. 사진이 왜 이렇게 역동적으로 보이는거죠?
제 입에 당장이라도 들어올 것만 같은 느낌ㅋㅋㅋ
얌얌
그럼 이만 낯선 동네인 여의도에서
우연찮게 들어온 카페 렐란디
간단하지만 맛있게 늦은 점심 한끼 해결한 하루였습니다.
이른 출근길, 바쁜 점심, 회의, 야근 등으로
끼니 챙기기 어려우실 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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